특이점이 온다라는 뜻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최근 특이점과 관련한 강성태씨의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제대로 된 유래와 의미를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이점이 온다 뜻
특이점(特異點 / Singularity)이라는 용어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의미를 갖습니다. 수학이나 물리학 등에서도 쓰이며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자주 등장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특이점에 대해서 쉽게 말하자면, 어떤 정도가 너무 과해지다보니 이상해져 버리는 순간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하다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순간이 특이점이 되는 것입니다.
유래와 의미
특이점이 온다는 말은 '레이 커즈와일'의 책 <특이점이 온다> (원제 singularity is near : when humans transcend biology) 라는 책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인터넷에서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인류의 변화된 모습을 전망하고 있는데요. 생물학적인 인간의 조건들을 뛰어 넘게 된 말 그대로 초월적인 인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특이점'을 겪게 된 것이지요.
특히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는데요. 인류의 진화속도를 초월하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가 지금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수준의 무언가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
과연 그런 상황에서 우리 인류는 어떻게 될까요? 과학과 인공지능에 지배를 당하며 파멸하게 될까요? 아니면 그걸 이용하여 초인간의 형태로 살아가게 될까요? 중요한 건 이 특이점은 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특이점과 강성태 유튜브
그리고 최근에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인공지능과 특이점에 대한 언급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특이점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불타 올랐습니다.
영상 속 강성태는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는 내용을 역설했는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고, 반대로 강성태씨가 정신병이 온 게 아니냐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강성태씨의 내용에 따르면, 미래에 더 이상 인간이 공부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올 거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인간은 이걸 이용하게 되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부가 되어 함께 갈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일론머스크의 뉴럴링크 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특이점이 온 미래는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형태가 될 것이며,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부의 신'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학생들을 가르치던 그가, 공부가 필요 없다는 말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충격을 주었던 일인데요. 과연 앞으로 또 어떤 영상들을 올리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특이점이 온다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는데요. 인공지능이 점점 우리에게 밀접해지고 있는 만큼, 잘 알아 두시면 좋겠습니다. 과연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기대 반 걱정 반인 것 같습니다.